2015년 3월 8일 일요일

햄버거 - 실리콘밸리 맛집 (3)

인앤아웃
캘리포니아에서는 흔하게 찾아볼 수 있다
가격: 중간정도(5~10불), 특이사항: 시크릿 메뉴가 있다
캘리포니아에서는 인앤아웃 햄버거를 먹어보지 않고 햄버거를 논할 수 없다는 이야기가 있다. 대중적이면서도 최상위 클래스의 햄버거를 맛볼 수 있다. 미국 전체 햄버거 랭킹을 메길 때도 빠지지 않는다. 가격은 맥도날드나 버거킹보다는 조금 더 비싸다.

인앤아웃은 시크릿 메뉴로도 유명한데 햄버거를 주문할 때 애니멀 스타일Animal Style로 달라고 하면 특제 소스를 뿌려준다. 이 소스의 맛은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 

스매시버거Smashburger
가격: 비쌈(6~10불), 특이사항: 할라피뇨 고추가 들어간 매운 햄버거가 맛있다 
사람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는 햄버거집이다. 가격이 높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필자의 입맛에는 맞는 곳이다. 매운 할라피뇨 고추가 들어간 스파이시 바하Spicy Baja 햄버거를 먹어보자.

슬라이더스Sliders
가격: 비쌈(7~8불), 특이사항: 한국 사람이 주인
가격은 비싸지만 주인이 직접 만든 패티와 빵의 질이 매우 좋은 햄버거집이다. 야채 등의 내용물은 고객이 야채바condiment bar에서 직접 골라 넣는다. 나중에 알고보니 주인이 한국사람이었다. 산호세에 들른다면 한번쯤 들러볼만한 곳이다.
비프 버거
콘디먼트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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